유ㆍ초등 아이들에게 일방적인 강의식 수업은 통하지 않습니다.
교구, 게임 중심의 활동사고력 수업은 유아기에는 접근성과 재미의 측면에서 유의미성이 있으나 수학실력 향상이라는 목표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처음 접할 때 재미있어야 하고, 놀이로서 재미가 아니라 문제를 스스로 힘으로 풀어냈을 때 느끼는 성취감 즉, 공부하는 재미를 느껴야 합니다.
인간의 뇌는 변화하며, 도전이 없으면 발전도 없고, 도전이 거세면 뇌의 변화도크게 됩니다.
연산 + 개념 / 원리 → 의식적인 연습 → 논리적 비약 → 심화문제 해결 = 실력 향상
수학적 사고는 기본 → 응용 → 심화단계 처럼 선형적으로 발전하지 않습니다.
유전으로 타고난 능력과 정해진 운명을 실현하는 수단이 학습이라면 교육은 필요 없습니다.
잠재력에 도달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잠재력을 개발하고 만들어서 이전에는 불가능하게 여겼던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학습이며 교육이 존재하는 이유입니다.